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1℃
  • 흐림강릉 7.3℃
  • 서울 3.6℃
  • 대전 4.6℃
  • 흐림대구 8.8℃
  • 흐림울산 9.9℃
  • 광주 7.0℃
  • 흐림부산 11.5℃
  • 흐림고창 5.9℃
  • 흐림제주 14.4℃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4.6℃
  • 흐림금산 4.9℃
  • 흐림강진군 8.4℃
  • 흐림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경기도 인구 1,400만 돌파. 전 국민의 26.6%가 경기도에 산다! 6년여 만에 100만↑

○ 2023년 4월 현재 경기도 인구 1,400만 명 돌파(전국 대비 26.6%)
- 주민등록인구 1,360만 7,919명 + 등록외국인 39만 5,608명 = 1,400만 3,527명 경기도 거주
- 2002년 인구 1천만 명 돌파한 후 20년 4개월만
○ 자연적 인구 증가보다는 다른 지역 인구 이동에 따른 사회적 인구 증가가 주요 원인


20234월 말 기준 경기도 내 인구(내국인+외국인)가 사상 최초로 1,400만 명을 돌파했다. 200212월 말 인구 1천만 명을 돌파한지 204개월, 20168월 말 1,300만 명을 넘긴 지 68개월 만이다.

21일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1,3607,919, 등록외국인은 395,608명으로 총 1,4003,527명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말 기준 국내 총인구 5,2645,711명의 26.6%가 경기도에 사는 셈으로 서울 인구(967만 명)1.4배가 넘는다. 경기남부에 1,0384,604(74.2.%), 북부에 3618,923(25.8%)이 살고 있다.

경기도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은 시점은 200212월 말로 20234월까지 204개월 동안 4백만 명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경기도는 200312월 말 1,0361,638명의 인구를 기록하며 서울시 인구 1,0276,968명을 처음 추월했다. 서울에 있던 경기도청이 수원으로 이전한 1967년과 비교하면 11백만 명의 인구가 늘었다. 1967년 말 당시 경기도 인구는 307797명이었다.

시군별로는 수원시가 1226,735, 용인시 1092,738, 고양시 1089,934 순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연천군42,769, 가평 63,005, 과천 79,133명 순으로 시·군 간 인구 격차가 컸다.

경기도의 인구 증가는 출산 등에 따른 자연적 증가보다는 다른 지역의 인구 이동에 따른 사회적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2016년부터 2022까지 경기도의 자연적 증가 인구는 158,402명 이었지만, 사회적 증가 인구917,311명으로 758,909명 차이가 났다.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는 99만 명대의 인구 유입이 있었고, 서울 77만 명, 부산, 대구, 경북, 경남으로부터 각각 3만 명대의 전입이 발생했다. 반면 동일 기간 인구 유출은 7만 명대에 불과했다. 20168월부터 20234월까지 경기도 내 시·군별 내국인 수 증가 지역은 화성 305천 명, 하남 135천 명, 김포 129천 명, 평택 124천 명, 시흥 122천 명 순이다.

인구 1,400만을 돌파한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광역지방자치단체이면서 산업, 경제 부분에서도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의 창업기업 수규모는 대한민국, 프랑스, 터키에 이어 OECD 국가 중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역 규모는 (수출ㆍ수입 포함) 2021년 기준으로 OECD 국가 중 21, GRDP의 경우 4,445억 달러(2021기준)OECD 국가와 GDP로 비교 시 23위 규모로, 노르웨이(24)와 이스라엘(25)보다 앞서는 등 한 국가 이상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기도는 인구 1,400만 시대를 맞아 복지와 경제 등 기회수도 경기도,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선도적 지자체로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가족센터, 2025년 연말맞이 가족·다문화·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한 한 해 마무리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2월 첫째 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족·다문화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성과를 참여자와 함께 나누는 다양한 수료식 및 연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봉사단,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적응지원,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양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먼저, 「2025 가족봉사단-연말파티」는 가족봉사단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창단 이후 3년째 활동하고 있는 가족봉사단은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가족 단위 봉사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봉사가족 시상식 ▲가족 레크레이션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1년차 가족은 “환경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린「하반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수료식」에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배움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소감 발표 ▲‘도전! 한국어 퀴즈왕’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한국어뿐 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