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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여성의전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2023년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 진행

젠더폭력 피해자 통합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가 6월 27일 ()광명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주최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계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광명시자살예방센터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광명시한사랑여성쉼터광명장애인성폭력상담소여성긴급전화1366 경기센터은가람빌광명시여성가족과광명시 복지정책과광명시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총 14개의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각 기관의 피해자 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을 공유하였고가정폭력 피해 사례를 통해 ‘젠더폭력 이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간담회 참석한 유관기관들은젠더 폭력 피해자의 사례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로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아 하나의 기관이나 단체에서만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는 것에 공감하였다또한 현재 각 기관이 피해자 지원 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통합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지나 유관기관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대면하여 각자 사업 및 프로그램 소개를 하면서 참석 기관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젠더 폭력 이슈에 대해 논의하면서 촘촘한 내담자 지원과 연계에 대해 고민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연대 의식을 확인하고광명 지역 내외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피해자 지원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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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2025년 연말맞이 가족·다문화·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한 한 해 마무리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2월 첫째 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족·다문화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성과를 참여자와 함께 나누는 다양한 수료식 및 연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봉사단,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적응지원,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양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먼저, 「2025 가족봉사단-연말파티」는 가족봉사단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창단 이후 3년째 활동하고 있는 가족봉사단은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가족 단위 봉사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봉사가족 시상식 ▲가족 레크레이션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1년차 가족은 “환경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린「하반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수료식」에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배움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소감 발표 ▲‘도전! 한국어 퀴즈왕’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한국어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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