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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식

김동연의 도민청원 1호 동인선 조속 착공 약속. 연내 현실화 가능성 커져

- 20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동인선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 심의 마쳐

○ 경기도 도민청원 1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전 구간 조속 착공에 청신호
- 기재부 20일 해당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 심의 완료
- 재검토 심의 완료로 연내 착공 가능성 커져
○ 김동연 지사, 지난 2월 동인선 공사 현장 찾아 조속한 재검토 완료 촉구 약속
- 도, 5개시와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기재부․국토부에 건의문 전달 등 노력
- 1호 도민청원에 대한 약속. 연내 지킬 수 있게 돼


기도 도민청원 1호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동인선) 건설공사 구간 조속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공사 현장까지 직접 찾아가 조속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약속도 연내 현실화 가능성이 커졌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0일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 완료했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타당성 재조사 대상이나 매몰 비용이 큰 경우 효율적인 대안을 검토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84개 역 추가에 따른 사업비 증가 등을 이유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공사가 중단됐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28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조금이라도 빨리 마무리돼 착공하지 못한 남은 구간도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공동건의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 약속 이후 경기도는 3기획재정부와 국토부에 사업의 시급성과 도민의 열망을 담아 건의문을 전달하고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하는 등 조속한 심의 완료를 촉구했다. 또한 경기도와 수원, 화성, 안양, 의왕, 용인 등 5개 시가 함께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연내 착공을 위한 기관별 사전 준비사항을 확인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는 사업계획 적정 재검토 심의가 완료된 만큼 올 연말까지 동인선 전 구간이 착공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 실무협의회를 이어가는 한편 국가철도 공단과 협력관계를 맺고 공사 발주를 위한 입찰공고, 적격심사, 계약 완료 등의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도민의 자유로운 참여와 의견수렴을 위해 도민청원 성립요건을 30일 동안 5만 명 이상 동의에서 1만 명 이상으로 대폭 완화했다. ‘동인선 착공 지연 불가. 20년 기다린 5시 주민의 숙원청원은 지난 1 14일 처음 도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19일 만인 22일 도지사 답변 성립요건인 1만 명을 처음 돌파해 도민청원 1호가 됐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화성 동탄에서 수원, 용인, 의왕을 거쳐 안양 인덕원을 잇는 37.1길이의 복선철도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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