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지난 16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체육 전반의 발전을 위한 예산 증액과 효율적 배분이 시급한 문제라고 주장하고, 홍보를 강화하고 선수단 육성책을 마련하여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추진단장을 맡아 애써주셨으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올해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 고생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도 체육회 홍보가 미흡해 보인다”라고 명시한 뒤,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는 홍보비로 기자단을 동행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한 후, “홍보는 단순히 소식을 전하는 일이 아니라 도민과의 소통이며, 소통은 도민이 필요로 하는 체육행정의 출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은 “파리올림픽 대비 등 내년 홍보 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수립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유 의원은 “경기도사격테마파크는 훌륭한 기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999년 건립 이후 매년 땜질식 처방으로 임시변통으로만 수선해서 사용하다 보니 전국대회를 치르기에도 벅찰 정도로 시설이 노후화했다”라고 비판한 다음, “제대로 된 용역을 거쳐 신축에 가까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해서 전국대회는 물론이고 국제대회까지 유치하는 게 중장기적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방법이자 도민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라고 역설했다.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에 대해 “2015년에 약식으로 용역을 하기는 했는데, 의원님 지적대로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한 후 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유종상 의원은 연말에 시행되는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관한 질의에 대한 김택수 사무처장의 답변을 들은 후 “시상식이나 포상금 지급 등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접근해서는 안 되고, 선수단 사기와 직결되는 문제다”라고 명시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예산을 증액하고 합리적 배분방안을 찾아서 우수선수 영입과 육성에 힘쓰고, 선수 봉급도 연봉제와 호봉제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세워 실행하라”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도 체육회 임직원의 마인드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더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체육행정으로 업무에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지난 16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체육 전반의 발전을 위한 예산 증액과 효율적 배분이 시급한 문제라고 주장하고, 홍보를 강화하고 선수단 육성책을 마련하여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추진단장을 맡아 애써주셨으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올해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 고생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도 체육회 홍보가 미흡해 보인다”라고 명시한 뒤,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는 홍보비로 기자단을 동행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한 후, “홍보는 단순히 소식을 전하는 일이 아니라 도민과의 소통이며, 소통은 도민이 필요로 하는 체육행정의 출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은 “파리올림픽 대비 등 내년 홍보 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수립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유 의원은 “경기도사격테마파크는 훌륭한 기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999년 건립 이후 매년 땜질식 처방으로 임시변통으로만 수선해서 사용하다 보니 전국대회를 치르기에도 벅찰 정도로 시설이 노후화했다”라고 비판한 다음, “제대로 된 용역을 거쳐 신축에 가까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해서 전국대회는 물론이고 국제대회까지 유치하는 게 중장기적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방법이자 도민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라고 역설했다.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에 대해 “2015년에 약식으로 용역을 하기는 했는데, 의원님 지적대로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한 후 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유종상 의원은 연말에 시행되는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관한 질의에 대한 김택수 사무처장의 답변을 들은 후 “시상식이나 포상금 지급 등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접근해서는 안 되고, 선수단 사기와 직결되는 문제다”라고 명시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예산을 증액하고 합리적 배분방안을 찾아서 우수선수 영입과 육성에 힘쓰고, 선수 봉급도 연봉제와 호봉제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세워 실행하라”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도 체육회 임직원의 마인드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더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체육행정으로 업무에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