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흐림동두천 2.9℃
  • 구름많음강릉 6.1℃
  • 흐림서울 4.9℃
  • 박무대전 6.2℃
  • 흐림대구 5.7℃
  • 흐림울산 7.8℃
  • 흐림광주 7.6℃
  • 부산 9.0℃
  • 구름많음고창 7.5℃
  • 제주 13.4℃
  • 구름많음강화 2.7℃
  • 흐림보은 3.6℃
  • 흐림금산 5.8℃
  • 맑음강진군 5.7℃
  • 흐림경주시 4.9℃
  • 구름많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정치

임오경 의원, 미래사회의 트렌드에 부합되는 스포츠산업을 육성해야

‘스포츠산업 R&D 줄이면 안돼. 질적 성장 모색해야’

"정부의 2027년 스포츠산업 100조 시장 목표, 양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질적 성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국스포츠경제와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최하는 7K-스포노믹스 포럼에 참석해 같이 말했다. 


정부의 R&D 예산삭감에 따른 스포츠분야 R&D 축소 문제를 지적하고 미래사회의 트렌드에 부합되는 스포츠산업을 육성해야 함을 강조한 것.


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과거 한 조사에서 우리 국민들은 광복 이후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으로 ‘2002 한일월드컵 4강진출‘88 서울올림픽개최를 꼽았다고 언급하며 신한류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국민들은 K-스포츠의 도약을 통해 자랑스러운 순간들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 기준 약 64조원 규모인 우리나라의 스포츠 산업은 최근 K-스포츠의 도약과 더불어 2027년까지 약 100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양적인 성장 못지않게 질적인 성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첫째, 스포츠과학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투자, 둘째 환경과 인간을 함께 생각하는 스포츠 ESG 활성화, 셋째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실버스포츠 산업육성, 넷째 K스포츠와 K콘텐츠의 접목을 통한 스포츠융합산업 육성 등 스포츠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스포츠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스포츠 산업이 우리사회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적 경제동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이번 포럼에서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한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인 전웅태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를 만나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