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5차 심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광명을을 전략 선거구로 지정했다.
공관위는 서울 마포갑, 동작을, 경기 의정부을, 광명을, 충남 홍성·예산 등 5곳을 전략 선거구로 지정했고, 단수 12곳을 확정했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공관위원회는 심사 후 전략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대해 전략선거구로 지정할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마를 준비 중이던 양기대, 양이원영 현역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되었으며 광명을은 전략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안규백)로 이관되어 전략공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이언주 전)의원이 내려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