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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창의경영고, 뮤지컬을 통한 생명존중 교육 실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을 통한 인성교육 함양

광명의 창의경영고등학교(교장 최민산) Wee클래스는 5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뮤지컬 공연 하늘이 물드는 시간을 실시했다. 뮤지컬 공연단이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공연함으로써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전교생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힐링이 되었다고 한다.


청소년의 마음 건강에 대한 소중함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 울림 있는 대사와 함께 흥겨운 춤과 노래를 통한 의미있는 소통은 학생들이 함께 즐기면서 삶의 대한 소중함을 깊게 느끼게 만들었다.

 

글만으로 삶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것보다 춤과 음악, 배우들의 높낮이 있는 음성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주도적으로 성찰함으로써 미래를 살아갈 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게 되고 공연의 형식을 활용한 교육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준다.

 

같은 내용을, 같은 시공간에 있는 친구들과 즐기면서 공연에 대한 에티켓, 질서, 타인에 대한 공감대 형성도 더불어 향상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창의경영고 전문상담교사(정미정)교육과정 속에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생각해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임다은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에서 뮤지컬을 보면서 재미있고 깊은 감동도 얻었다.”면서 행사를 준비하는데 조금은 힘들었지만 공연이 끝나고 나니 더 많이 뿌듯하였고, 학교 안에서의 이런 귀한 경험들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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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작은 정리, 큰 안전” 3월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 전개
광명소방서(소방서장 이종충)는 지난 24일 ‘3월 안전환경의 날’을 맞아 광명전통시장에서 비상소화전함 및 보이는 소화기를 중심으로 먼지 제거와 정리·정돈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은 쓰레기로 인한 화재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생활 속 정리·정돈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13명과 의용소방대원 8명이 참여해 시장 내 비상소화전함과 소화기를 점검하고 방치된 쓰레기 및 가연물 제거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에 나섰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광명시에서 발생한 쓰레기 화재는 총 26건으로 전체 화재의 3.5%를 차지하는데 이 중 92.4%가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주변의 작은 쓰레기 하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정리·정돈이 중요하다”며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매월 안전환경의 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환경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화재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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