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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창의경영고, 해병대와 학·군 MOU 체결

고등학교-해병대 간 학·군 협약으로 미래 인재 양성 기반 다져

광명 통합형 공립 특성화고인 창의경영고등학교는 530일 해병대와 고등학교-해병대 간 학·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해병대 부사관 협약식은 해병대사령부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15개교와 장군 참모와 해병대 사령관이 모인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등학교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학·군간 협력 발판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해병대는 고등학교의 부대견학 또는 병영체험을 지원하고 고등학교 졸업식 때 학교 측의 추천을 받은 우수학생에 해병대 사령관 상장을 수여하며 고등학교 측의 효율적인 교육지원 체계 유지를 위하여 교사 채용 요청시, 해병대 측의 예비역 간부 1명 이상을 교사로 추천한다.

학교의 주요 행사 시 연 1회 군악·의장대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설명회 간 해병대 모집설명회를 지원한다.


이를 계기로 창의경영고등학교는 올해 해병대에서 실시하는 해병대 고교 예비부사관 후보생 모집에서 2명의 1차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창의경영고등학교 최민산교장은 광명시에서 유일하게 본교와 맺은 학·군 협약을 통해 좀 더 많은 학생들이 해병대 부사관으로 임관할 수 있도록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 등 인식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해병대 부사관을 추천하고 해병대 모병관 활동을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MOU체결을 통해 해병대는고등학교 3학년 예비 부사관 선발 시 희망 입영원 우선권을 보장하며, 입영 후 퇴소 시 본인희망 시 다음 기수로 입영 여건을 보장하고, 최종선발 심의 시 협약 고등학교 인원은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특성화고등학교 학·군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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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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