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은 22일(토) 광명교육지원청에서 해오름 학생기자단을 위촉하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학생기자단은 광명지역 소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의 청소년의 대상으로 총 8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학생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다양한 학교 행사와 교육 이슈를 취재하고, 해오름 광명교육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학생의 시각을 담아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에는 현직 동아일보 사진기자와 ▲보도사진 촬영법 ▲보도기사 작성법 ▲ 기자의 진로 3가지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였고 보도자료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이○○ 학생은 “진로를 기자로 정하였는데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고 실제 기자님을 만나서 보도자료를 직접 작성해 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학생기자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광명교육지원청 학생기자단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의 활동이 광명 교육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