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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명 해누리유치원 학부모 재능기부,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눠요

해누리유치원(원장 심현미)에서는 1014()부터 1118()까지 매주 월요일에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손뜨개질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광명시 내 아동지역센터에 기부하였다.

 

이번 활동은 손뜨개질에 큰 관심을 갖고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학부모의 의견에 따라 실시되었다. 교육공동체인 학부모들이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고, 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내 나눔 활동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손뜨개질 동아리에서는 원장선생님과 10명의 학부모가 함께 활동하였고 그라데이션 삼각 숄, 네잎클러버 키링 등을 제작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용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아이들에게 기쁨을 나눠주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따라 기부하게 되었다.

 

학부모 재능기부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손뜨개질을 이번 기회에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더불어 원장선생님을 비롯한 다른 학부모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욱 뜻깊었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님은 학부모 동아리에서 만든 네잎클로버 키링을 저희 아이들뿐만 아니라 광명시 내 아동지역센터 아이들에게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기뻐요.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는 것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재능기부를 지원한 원장 심현미는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교육활동 주체인 학부모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함께 배우고 나눔으로 연결되는 선한 영향력으로 인해 아이들에게도 나눔이라는 인성 요소의 배움이 일어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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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우리”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 개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5 광명시–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해 랴오청시를 방문했던 광명시 청소년들이 1년 만에 다시 교류 친구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청소년 20명과 랴오청시 청소년 20명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년 이상 청소년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을 방문했고, 올해는 동일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면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가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랴오청시 교육체육국 및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의 우정이 양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연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식은 1부 공식 환영식과 2부 문화공연 및 연회로 구성되었으며, 양국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과 환영 영상, 기념품 교환 등 다채로운 순서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교류단은 ‘위드메이트(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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