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1.7℃
  • 구름많음서울 3.5℃
  • 구름많음대전 4.1℃
  • 맑음대구 1.9℃
  • 흐림울산 3.1℃
  • 맑음광주 4.5℃
  • 구름많음부산 5.7℃
  • 흐림고창 2.4℃
  • 맑음제주 11.4℃
  • 구름많음강화 0.2℃
  • 구름많음보은 3.5℃
  • 구름조금금산 -0.7℃
  • 맑음강진군 6.3℃
  • 구름많음경주시 1.2℃
  • 구름많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도의회,시의회 소식

안성환 의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60대 일반인까지 확대하라.”

광명시의회 제290회 감염병관리과에서 안성환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60대 일반인까지 확대적용 하라고 제안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평생 3명 중 1명 꼴로 발병하며, 전체 환자의 2/360대 이상이고 여자가 남자보다 1.6배 많다고 한다. 최근에는 2030대에도 걸리고 한번 걸리고 나면 후유증도 심하고 한다.

 

현재 광명시는 60세 이상 저소득층에 한하여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며, 백신비 및 시행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인원은 2,495명으로 268,452천원이 소요되고 있으며 이를 전체 일반인에게까지 확대 할 경우 생백신은 약27억 정도이고 사백신인 경우는 30억정도 예산 추정이 된다고 하였다.

생백신은 1회접종으로 간편하고 비용도 저렴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부적합하고 사백신은 2회를 접종해야 하고 비용도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예방접종을 받고자 하는 분들이 생백신과 사백신을 선택해서 맞을 수 있게 하면 되고, 일정부분은 자기부담금도 책정해서 진행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비록 예산이 늘어나겠지만 시민들의 건강과 예방을 위해서는 연도별 계획을 수립해서 점차 확대 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하였다.


참고로 홍성군, 순천시는 60대 일반인까지 확대하였고 성남시 경우 추진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하여 감염병관리과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좋은 제안이지만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인만큼 우선 2025년에는 50세이상 저소득층 대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고, 향후 충분한 논의를 통해서 단계적 실시를 고민해보겠다고 하였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가족센터, 2025년 연말맞이 가족·다문화·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한 한 해 마무리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2월 첫째 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족·다문화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성과를 참여자와 함께 나누는 다양한 수료식 및 연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봉사단,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적응지원,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양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먼저, 「2025 가족봉사단-연말파티」는 가족봉사단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창단 이후 3년째 활동하고 있는 가족봉사단은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가족 단위 봉사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봉사가족 시상식 ▲가족 레크레이션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1년차 가족은 “환경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린「하반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수료식」에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배움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소감 발표 ▲‘도전! 한국어 퀴즈왕’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한국어뿐 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