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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도시공사,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서일동 사장)와 공사 교섭대표노조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광명지부와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에 열린 체결식에는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과 노동조합 측 이장희 지부장, 조창익 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 17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난 726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7차례에 걸쳐 교섭 과정을 거치면서 합의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노사가 함께 고심한 끝에 체결에 이르게 됐다.

 

신뢰와 협력의 동반자적 노사문화 구축이라는 협상 기조 아래 개최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노동조합 대표노조 결정 이후 수차례의 교섭 과정과 노사 실무진 및 위원들의 치열한 논의을 통해 최선의 임금협약과 단체협약 체결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서 공공성 강화과 시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최선를 다하는 광명도시공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광명지부 이장희 지부장은올해도 사측의 협조와 노동조합의 배려로 임금협약과 단체협약이 체결될 수 있었다.”내년에도 노사가 같이 힘찬 발걸음으로 출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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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밝은빛유치원, 지역연계‘도시농부 텃밭 만들기’생태교육 같이 가치를 더하다
밝은빛유치원이 광명시 주관「2025년 찾아가는 상자텃밭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소규모 경작이 가능한 원목 상자텃밭 세트(화분, 상토, 모종 등)를 공급하고,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식재 교육과 병충해 예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밝은빛유치원 유아들은 상자텃밭에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의 기쁨과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책임감을 키우고, 농업의 순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는 데 있다. 실제로 도시농업 체험은 아이들의 성장기 인지발달과 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밝은빛유치원 관계자는 “상자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직접 가꾼 작물을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 중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농업 체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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