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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개관 20주년 기념 '다울문화제' 성황리 개최

"다함께, 우리답게" 만들어 낸 우리다운 축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202549(), 복지관 1층 곳곳에서 개관기념일을 맞아 다울문화제(다함께, 우리답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복지관의 20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발걸음을 시민들과 다함께내딛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우리다운 축제를 함께 만들어낸 이번 문화제는 지역 주민들과 복지관 이용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의미와 감동을 남겼다.

 

 

행사 당일 오전부터는 바자회, 사랑의 팝콘 나눔, 포토부스, 복지관 건물 내 7개 유관기관의 홍보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기며 복지관과 입주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 영상 광명복지관의 길, 울림의 시작상영을 비롯해, 이한진 이사장(사단법인 사랑나눔복지공동체)의 대회사, 축하 퍼포먼스 광명복지관에게’, 문해유공자인 광명학당 이용자의 목소리와 미래의 첼리스트 장학생의 음률로 전하는 울림 이야기등이 따뜻한 공감을 자아냈다.

 

 

2부에서는 탤런트 박시영의 사회로 광명복지관에서 성장한-광명복지관의 성장을 함께한 우리들의 공연이라는 주제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다양한 세대의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며 공감과 연대의 의미를 실천하는 장이 되었다.

 

 

최효정 관장은 이번 문화제는 그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앞으로도 다함께, 더 우리답게, 지역에서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함께, 우리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다운 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20주년 기념행사는 새로운 20년을 향한 따뜻한 출발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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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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