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9.5℃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13.2℃
  • 맑음광주 11.5℃
  • 맑음부산 15.3℃
  • 맑음고창 11.7℃
  • 구름조금제주 16.4℃
  • 맑음강화 10.4℃
  • 맑음보은 5.7℃
  • 구름많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12.5℃
  • 맑음경주시 12.4℃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도의회,시의회 소식

최민 도의원, 전세사기피해 임차인 보호 위한 조례안 개정 통해 공공의 개입과 재정적 지원 돕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9일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개정안이 도시환경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대인의 소재불명, 연락두절 등으로 전세사기피해주택에 대한 관리 공백이 발생하면서 임차인들이 2차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임차인의 안전과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한 것이 골자다.


특히 2024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내용을 세부적으로 반영하여 경기도 차원의 구체적인 지원 근거를 명확히 했다.


최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 내 전세사기피해 임차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피해예방과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공의 적극적인 개입과 재정 지원을 통해 긴급한 피해 복구 및 회복 지원을 도와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본 조례가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 지원을 위한 책임 있는 조례로서 이어지길 바란다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사업을 위해 2025년 편성된 5억 원의 예산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집행되길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법 개정 등에 따른 용어 신설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관리 및 감독 규정 피해주택의 수선 및 관리를 위한 전문가 자문단 지원 신설 긴급생계비 및 이주비 등 주택임차인을 위한 경과규정 및 지원근거 마련이다.


한편, 본 조례 개정안은 오는 415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2025년 11월 12일 광명자원회수시설 1층 운영위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광명동굴 빛 축제는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2025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개최되었으며,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광명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3년 연속 안전사고 0건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하고 모범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공사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관리본부를 상시 운영하고 경찰·소방·의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단계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사전에 안전심의 및 합동점검 과정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광명동굴 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 쇼였다. 1000대의 드론이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빛으로 ‘환경’,‘나눔’,‘미래’ 등의 메시지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시민들은 “빛과 기술이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온기나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관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