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2일(토), 안양천 일대에서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꽃길을 함께 걷다’행사 진행
- 부모-자녀가 함께 꽃길을 걷으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실시
-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성기반 미래인재 육성
하안중학교(교장 민인순)는 2025년 4월 12일(토)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꽃길을 함께 걷다” 행사를 개최하였다. 가정 연계 인성교육의 실천적 활동으로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가정 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존중, 배려, 감사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벚꽃이 만개한 안양천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꽃길 속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부모-자녀 손잡고 꽃길 걷기, 가족사진 촬영, 서로에게 편지 쓰기, 소감 나누기 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고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의 기반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온 가족이 행사에 참여한 가정의 한 학부모는 “집에서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는 가족이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점점 대화를 하기가 어려웠는데, 오늘 아이와 눈을 맞춘 채 천천히 아이의 얼굴을 마주보고, 아이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편지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민인순 교장은 “안양천 봄 꽃길을 거닐며 가족 간의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며 학생과 학부모님의 따뜻한 공감대가 형성된 거 같아 보람 있다.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성기반 미래인재 육성에 하안중학교가 기여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과 학교가 체험으로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천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가 확대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