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6℃
  • 구름조금강릉 2.1℃
  • 구름많음서울 0.6℃
  • 대전 1.1℃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2℃
  • 흐림광주 3.9℃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2.7℃
  • 구름많음제주 8.9℃
  • 맑음강화 0.7℃
  • 구름많음보은 -2.6℃
  • 구름많음금산 0.8℃
  • 흐림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시, 탄소중립포인트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으로 새출발

-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으로 명칭 확정

 

- 가입자 14천 명·실천 90만 건온실가스 158톤 감축 성과

 

 

광명시(시장 박승원)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사업의 명칭을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으로 변경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423일부터 57일까지 15일간 광명시민과 광명시 소재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로 이뤄졌다.

 

 

시는 접수된 308건의 제안에 예비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지난 528일 최우수·우수·장려 등 총 3건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어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네이밍 공모전 우수 제안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제안으로는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이 선정됐으며, ‘1.5도 씨앗광명초록콩이 각각 우수와 장려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30만 원, 20만 원, 1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했다.

 

 

최우수 수상자인 양 모 씨는 탄소중립 실천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앞으로도 기후의병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의 새 명칭인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을 활용해 탄소중립포인트 사업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 정책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주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광명시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의 기후행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는 20233월 사업 시작 이후 20246월 기준 가입 회원 수 14천 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실천 건수는 901142건에 달한다. 이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 158톤으로, 이는 수령 10년 나무 43880그루를 심은 효과에 해당한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