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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위한 첫 포럼 개최

- 23일 첫 포럼 개최전문가·시민 함께 박물관 방향 논의

 

- 2032년 개관 목표로 역사·문화 아우르는 공립박물관 밑그림 그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3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역사문화박물관건립을 위한 첫 번째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뮤지엄(Museum)’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박물관 건립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문화예술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강연에서는 배기동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도시지역 공동체와 공립박물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구본만 여주박물관 관장이 지역 역사박물관의 건립과 운영경험을 공유했고, 김대홍 시흥오이도박물관 관장은 박물관의 발전과 변화에 따른 지역박물관 건립 방향을 제시하며 현실적 고려사항들을 짚었다.

 

 

종합 토론에서는 홍영의 국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어떻게 세울 것인가’, ‘무엇을 채울 것인가’, ‘운영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과 전문가 간 자유로운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늘날 박물관에는 과거뿐 아니라 현재의 자료도 중요하며, 전문 학예인력과 시민의 참여가 함께할 때 비로소 성공적인 공립박물관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박물관은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시민과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전문가, 시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과정으로 광명시에 걸맞은 박물관의 밑그림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1월에도 박물관 건립과 관련한 주제를 심화해 다룰 계획이다. 광명역사문화박물관은 2032년 개관을 목표로, 광명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보존·전시하는 시 최초의 공립 역사박물관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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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광명시환경교육센터, 시민과 함께한 ‘유해식물 제거’ 생태계 보호 앞장서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동현)는 도심 속 습지인 안터생태공원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지난 21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민국특전동지회광명지회, 함세아(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광명), 봉사로 빛나는 솔로, 신천지봉사단 및 1365자원봉사포털로 신청한 광명시민 40여명이 안터생태공원의 생태 관련 해설을 들으며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 집중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안터생태공원 주변을 점령한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을 보호하면서 탄소 저감에 이바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사례로 광명시 생태계 보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연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생물다양성에 큰 위협이 되는 유해식물을 제거해 안터생태공원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유해식물의 지속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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