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은 광명소방서와 협력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인 '안전한 광명시 만들기' 과정을 7월부터 10월까지 광명소방서에서 운영한다. 이번 협력은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과 미래 세대의 안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안전한 광명시 만들기’프로그램은 광명소방서의 전문적인 재난 대응 노하우와 광명교육지원청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한다. 양 기관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안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한 광명시 만들기’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화재 예방 및 대피 훈련, 소화기 사용방법 익히기,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실습 등 다양한 안전 분야를 아우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광명교육지원청 이용현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안전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전한 광명시 만들기 경기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은 광명시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