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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공공자전거‘광명이’, 7월 21일부터 시범 운영 시작

- 철산역·광명사거리역 등 18개 대여소에 100대 배치, 전용 앱으로 간편 대여

 

- 시범운영 기간 회원가입 시 무료 이용권 제공30500원부터, 정기권도 운영

 

- 이용 시간 내 반납하면 재대여 가능, 보험 가입으로 안전까지 강화

 

 

광명시(시장 박승원)21일부터 831일까지 공공자전거 광명이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스마트폰 전용 앱(‘광명이’)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 이용권이 제공돼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광명이는 교통 편의와 탄소중립, 건강한 도시를 함께 실현하는 광명시의 새로운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 등 교통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18개 대여소에 100대의 자전거가 우선 배치된다.

 

 

시민 누구나 전용 앱을 통해 대여소 위치와 자전거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일권 기준 30500, 1시간 1500, 2시간 2천 원, 4시간 2500원으로 구분된다. 정기 이용자를 위한 7일권, 30일권, 365일권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이용 시간 내 반납하면 재대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130분 권을 결제하고 30분 내 반납하면, 같은 날 24시간 동안 여러 차례 30분씩 다시 이용할 수 있다. , 이용 시간을 초과하면 5분당 2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대여 방법은 전용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을 하고, 이용권을 결제한 후 자전거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하거나 등록된 대여카드를 태그하면 된다. 대여카드(교통카드 겸용)로 등록하면 큐알(QR)코드 스캔 없이 태그만으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 전원은 보험과 영조물 배상책임보험이 적용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자전거 광명이는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향한 광명시의 비전을 담고 있다자전거가 시민 일상의 자연스러운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략적이고 유연한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과 편의성을 보완하고, 운영 지역과 자전거 대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이는 도입 전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올해 1월 진행된 이름과 디자인 설문조사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의 염원과 관심이 담긴 공공자전거 브랜드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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