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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가가호호 프로젝트’로 재능 나눔 실천…참여 강사·기관 모집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가가호호 프로젝트에 참여할 강사와 기관을 1일부터 모집한다.

 

 

가가호호 프로젝트는 학습동아리와 느슨한학교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정보화, 건강, 정서,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광명시 대표 시민 참여형 학습 지원 사업이다.

 

 

시는 올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운영 방식을 다양화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사 참여 자격을 평생학습원 소속 학습동아리뿐만 아니라 느슨한학교운영자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여기관도 기존 사회복지시설 중심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기관, 아동 돌봄시설 등 배움이 필요한 현장으로 범위를 넓혔다.

 

 

강사 참여 자격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 등록된 정규 학습동아리(6개월 이상 활동 중) 소속이거나 2025년 느슨한학교 운영자이다. 모집 기간은 81일부터 13일까지이다.

 

 

기관의 경우 10명 이상의 학습자를 수용할 수 있는 관내 기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814일부터 25일까지이다.

 

 

선정된 강사와 기관에는 강사비와 재료비를 지원하며,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가가호호 프로젝트는 배움이 필요한 곳으로 시민의 재능이 흐르는 광명형 평생학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과 계층을 연결하는 따뜻한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가가호호 프로젝트에는 총 10개 사회복지시설에 10개 학습동아리가 파견돼 공예, 체조 등 66회 수업을 운영했으며, 23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누리집(LLL.gm.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학습원(02-2680-620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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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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