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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항공고, ‘하이테크 특성화고 사업 설명회 및 학과체험’ 성황리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비전 제시

서울·경기 유일의 항공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 유형진, 이하 경기항공고)2025827(), 교내에서 하이테크 특성화고 사업 설명회 및 학과체험(2025-5)’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항공고가 하이테크 특성화고로서 추진 중인 미래 인재 양성 전략을 대내외에 알리고, 학생들에게는 실제 교육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 구슬이 장학사, 광명교육지원청 이성남 장학사 등 교육 및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경기항공고의 하이테크 특성화고 운영 방향과 성과를 청취하고, 학교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학과체험 프로그램에는 광명시와 수도권 지역의 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참여하여 경기항공고의 전공 시설과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학생들은 항공정비실, 디지털교실, 자기주도학습실, 학교 카페, 과학영재교실, 드론실, 목공실,항공엔진실, 전자실습실 등을 차례로 탐방하며, 항공정비·드론운용·전기전자 융합기술 관련 수업과 실습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항공부품을 다루고 드론을 조종하며, 전문 실습기자재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미래 직업 세계를 미리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경기항공고는 한서대학교, 부천대학교, 샤프테크닉스케이 등 대학 및 산업체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산학일체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취업뿐 아니라 대학 진학까지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속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학교는 첨단 항공MRO와 드론, 전기전자 융합기술 분야에서 전국적인 직업교육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형진 교장은 이번 설명회와 학과체험은 경기항공고가 단순히 특성화 교육을 넘어, 학생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하이테크 특성화고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자리였다앞으로도 학생들이 항공정비와 드론, 융합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항공고는 앞서 2024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신규 선정, 2025년 교육부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항공MRO과 개편) 최종 선정 등 연이은 국가사업 성과를 이루며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선도 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와 체험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교는 항공산업 인재 양성의 거점학교로서 더욱 굳건한 위상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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