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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한의사가 집까지 찾아가 살펴드립니다”

광명시-한의사회, 손잡고 돌봄통합지원 체계 강화

- 10, 돌봄통합지원 연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거동 불편 시민 가정 직접 찾아 진료연 최대 150만 원 지원

 

- 내년 의료·돌봄 통합지원법과 연계, 지속가능한 돌봄통합지원 체계 구축 기대

 

-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 내 돌봄·의료 연계로 시민의 건강한 삶보장할 것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명시한의사회(회장 강영건)가 손잡고 돌봄과 의료를 잇는 돌봄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10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한의사회와 돌봄통합지원 연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민들이 거주지에서 진료와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는 방문의료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

 

 

방문의료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가정을 한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기본 진료와 건강관리, 한방 진료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비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기관으로 지정된 광명한의원을 비롯해 10개소에서 제공한다.

 

 

이용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전화, 온라인(경기민원24)으로 가능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 연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생활·동행·주거·식사 등 4개 분야의 누구나 돌봄사업을 추진하며 돌봄 공백 최소화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의료 영역까지 확장해 공백 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3월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법과 맞물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명형 돌봄통합지원 체계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의료와 돌봄이 시민의 일상에서 끊김 없이 이어질 때 비로소 진정한 통합지원이 완성된다지역 내 돌봄과 의료 연계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광명형 돌봄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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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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