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흐림동두천 -2.5℃
  • 맑음강릉 1.6℃
  • 천둥번개서울 0.4℃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5℃
  • 구름많음광주 3.0℃
  • 맑음부산 3.4℃
  • 흐림고창 2.1℃
  • 흐림제주 9.0℃
  • 흐림강화 1.9℃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0.1℃
  • 흐림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시, 공공기관 환경리더 육성해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문화 확산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친환경 역량을 강화한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오는 25일부터 1030일까지 ‘2025 GM(지엠) 공공기관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상은 시 출자·출연기관과 위수탁기관의 대표와 팀장급 이상 실무자다.

 

 

교육 과정은 환경리더의 철학과 실천 자원순환·폐기물 감축 탄소 감축·친환경 구매 환경·문화 융합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첫 강의는 925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리며, 최서윤 생태시민연구소 공명 대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리더 철학과 실천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10월에는 자원순환, 탄소 감축, 환경·문화 융합을 주제로 한 맞춤형 교육이 이어져 기관별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아카데미에는 광명시문화재단,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청소년재단 등 출자·출연기관을 비롯해 복지관, 자활센터, 가족센터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기관 대표와 실무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행 과제를 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는 공공기관이 환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고민하는 자리라며 작은 변화들이 모여 결국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지역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생태모니터링단 에코볼’, 환경교육 활동가 네트워크, 시민 참여형 축제 환경교육한마당’, 학교·유치원 대상 미래세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gmecolear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