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1동 통장협의회(회장 정해옥)는 오는 10월 2일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경로당에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백설기와 모시떡을 관내 6개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정해옥 회장은 “우리 지역의 주축이자 삶의 지혜를 나누어준 어르신들에게 작은 마음이나마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중심이 돼 어르신을 존중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자발적으로 떡 나눔을 실천한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