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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명 T.O.P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온: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순)1029() 광명극장에서 ‘2025 광명 T.O.P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온: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광명 T.O.P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 학습장과 협력하여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학점으로 인정받는 정규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은 학교 밖 지역 학습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배우며, 진로 역량을 기르고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올해 온마을캠퍼스 온: 페스티벌은 광명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49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의 배움과 성장을 공연과 전시로 선보였다. 학생들은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무대를 통해 배움의 과정을 표현하고, 수업을 통해 탐구한 주제와 작품을 전시하며 학습이 곧 성장으로 이어지는 교육의 의미를 보여주었다. 페스티벌에는 교원과 학부모, 온마을캠퍼스 연계기관 관계자 등도 참석해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함께 격려하였다.

 

온마을캠퍼스 공연 부문에서는 공연실습수강 학생들의 뮤지컬 ‘Fame’ 공연을 시작으로 영상 제작의 이해과목의 단편영화 상영’, 연극의 이해수강 학생들의 단막극 하이그라운드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 외에도 모의창업 아이디어 발표, 사례로 만나는 상담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전시 부문에서는 미술 전공 실기수강 학생들의 바다미술 작품, 광고콘텐츠 제작학생들의 내가 디자인한 브랜딩 굿즈!’ 작품 등이 전시되었으며, 상담심리의 이해수강 학생들의 찾아가는 마음상담소’, 문예 창작 입문수강 학생들의 한 줄의 문학을 포춘쿠키등 체험부스도 운영되었다. 학생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학생 주도형 공동교육과정의 성과를 보여줬다.

 

김명순 교육장은광명 T.O.P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살아 있는 교육과정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도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초겨울로 접어드는 10, 광명극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이 어우러진 무대로 따뜻하게 빛났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학생 맞춤형 고교학점제 정착과 미래역량 함양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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