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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언주 의원과 교육시민단체 간담회

지난 6월5일 광명을 이언주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이언주 국회의원과 교육시민단체의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주미화 대표 등이 참석하여 시급한 교육현안인 누리과정, 학교급식법개정, 관내 중학교 신설 진행상황 등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다.

간담회에서는 누리과정 문제는 국회에서 교부금법을 20.27%에서 25.27%로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하였고, 학교 급식법을 개정하여 GMO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삽입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식품비 비율이 떨어져 식단의 부실우려 등을 고려해 급식예산을 중앙정부가 50%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승원 경기도의원에게는 광명시 13개교 학교운동장에 사용한 우레탄 트랙이 환경과 건강에 심각한 유해물질임이 판명되었는데 해결방법을 모색해 달라는 의견도 내놓았다. 또, 소하동에 중학교가 부족하여 신설해야 하는데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장애인 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를 할 수 있는 교육과 대책마련, 장애인 학생들의 학교신설 문제 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하안동 학생들과 주민들이 쉴 수 있고 학습할 수 있는 학습문화놀이터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국회에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경기교육단체도 함께 소통하면서 협력하자는데 공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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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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