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명숙)는 9월1일(목) 오전 9시부터 철산상업지구 농협 광명시지부 앞마당에서 ‘2016년 광명시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및 이웃사랑 돕기’ 바자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바자회는 다가오는 민족명절 한가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9월12일에 있을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을 지원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바자회에서는 미역, 다시마.황기.딸기쨈.고사리.곤드레나물.황태채 등 각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였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커피.파전.떡볶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바자회에는 양기대 시장도 참석하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진명숙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가오는 민속명절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펼치고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에 친정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 김정화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