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지회장 김충숙)에서는 2016.12.14(수) 오후3시20분부터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이병주 광명시의장, 권태진.정대운.박승원 도의원,이진우 체육회수석부회장, 진명숙 여성단체회장, 최복후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이강우 광명MG새마을금고이사장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광명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묵.김정진)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새마을운동 실천다짐을 위한 광명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새리마리>팀 난타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회장단을 비롯한 동별.단체별 입장식에 이어 2016년 새마을운동 보람의 현장 영상보고와 우수단체 및 유공자 시상이 있었다. 

단체시상으로 종합부문 대상은 광명7동 협의회.부녀회가, 최우수동은 광명1동협의회.부녀회가,

우수동은 광명2동, 광명4동, 광명6동, 철산1동, 소하1동 협의회.부녀회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개인시상으로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에 강기준(광명3동협의회장), 전창남(광명7동부녀회장) 이방헌(교통봉사대 전지대장)과, 광명7동새마을부녀회 단체가, 중앙회장 표창에 김진순(소하1동부녀회장), 오승택(새마을문고부회장) 외 도지사표창을 비롯한 43명의 우수지도자 표창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한 시의원과 동장/새마을담당에 대한 감사패/감사장 전달이 있었다.

아울러 광남새마을금고(이사장 조용호)와 새마을지회 이사(김영면 국제인터네셔날 대표)에서 지원한 청소년장학금을, 대학생2명에겐 각100만원씩, 고등학생 4명에겐 각5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김충숙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복지광명시로 우뚝 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새마을지도자의 사랑실천과 헌신봉사하신 노력의 결실이며, 광명시 행복의 씨앗인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열정으로 말미암아 마을마다 나눔.봉사.배려의 행복한 바람이 불고 있다. 여러분의 역할에 자긍심을 갖고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내년에도 더욱 성과 있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금년 한해 너무 고생 많으셨고 새해에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고 하였다.

양기대 시장은 축사에서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을 베풀고 나눠서 광명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셨다. 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여러분의 역할이 소중하고 막중하다.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에 항상 감사한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경기가 더 어렵겠지만 밝고 맑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병주 시의장도 축사에서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고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여러분이 포크질하게 해드리겠다. 어느 단체는 포크질하고 어느 단체는 식판 들고 왔다 갔다 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여기 너무 따뜻한 사람들이 있어 겨울인데도 따뜻하다. 내년에는 꼭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광명1동 이준형 동장, 광명2동 정계환 동장, 광명4동 김정환 동장, 광명6동 동장 최인철 동장, 광명7동 민병인 동장, 철산1동 김경희 동장, 소하1동 김기원 동장에게 지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