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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타운! 시장도 답답하고 주민은 더 답답하고

광명 뉴타운사업 대토론회

광명에서 가장 첨예하게 찬성과 반대가 엇갈리는 부분이 뉴타운 일 것이다. 하지만 반대 측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또한 현실이다. 서류상으로 뉴타운이 빨리 추진되기를 바라는 주민이 많아 조합이 설립되고,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준비 중인 지역에서 뉴타운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하소연 할 곳이 결국은 시장 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다. 그러나 시장이 할 수 있는 방법 또한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뉴타운 반대 주민들의 하소연을 듣고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간담회가 이루어 졌다. 지난 1월 시장과의 대화에서 양기대 시장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대화에 임해달라는 뉴타운 반대 측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 들였다. 그리고 약속처럼 201723()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광명 뉴타운사업 대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다.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주류를 이날 간담회는 중회의실을 꽉 채울 정도로 열기는 뜨거웠지만, 아무리 머리를 짜내고 묘수가 나올 수 없는 자리임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양기대 시장은 안타깝다. 그렇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게 몇 평인데 왜 이거밖에 못 받느냐?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뭐냐! 조합은, 시공사는 , 시는 어떻게 할래! 등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하셔야 한다. 이미 많은 분들이 찬성해서 가고 있는 일을 백지화 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주민들이 냉정을 찾아줄 것을 이야기 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도정법은 강도법이다” “개인재산 뺏어서 공익사업 해야 하나” “왜 시에서는 조합편만 들고 반대 측의 이야기는 듣지 않느냐등 자신들의 처지를 호소했다.

그러나 뚜렷한 방법을 찾을 수 없는 간담회는 시장이 뉴타운 반대측 주민을 만나 하소연을 들어주고 위로하는 차원에서 끝날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한편, 광명 16R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득하여 이주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주를 위한 집이 부족하다는 하소연,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갈 곳이 없다는 하소연 등, 광명시의 재개발사업은 철산 4,7,8.9,10.11단지 재건축사업과 맞물려 광명시의 뜨거운 감자로 계속 논란의 중심에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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