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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박승원 도의원, 도시농업의 외연을 확대해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경기도가 도시농업을 바라보는 인식이 부족하다며,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시농업의 외연을 확대해야 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대표는 13일 오후3시에 열린 도시농업 정책간담회에서 도시농업은 최근 6년간 참여자가 8.6배 증가하는 등 도시농업의 미래가치는 높아지고 있지만, 경기도는 도시농업을 전담하는 조직조차 없이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1명이 과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의 농업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고령화 등 농업인력 수급부족, 쌀소비 감소,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수산식품의 소비축소 등의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시농업을 통해 농업의 외연을 확대하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승원 대표 주관으로 농정해양국장 등 경기도와 전문가, 관련단체가 함께 모여 경기도의 도시농업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도시농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농업 실태조사, 경기도 도시농업 중간지원 조직 설립 방안, 경기연구원 농업분야 연구위원 강화방안, 경기도 도시농업 추진체제 개편방안 등에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도시농업은 농업의 범위를 도시지역으로 확대하여 도농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기연구원 농업분야 연구 강화와 도시농업 외연 확대를 위해 행정조직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박승원 대표는 "오늘 심도있게 논의된 토론내용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조직, 예산 등 경기도의 도시농업 외연을 확대하는 등 경기도가 도시농업을 선도하는 광역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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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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