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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광명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저소득가정에 장학금 300만 원 전달

광명4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안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정숙)는 2월 27일 저소득가정의 중학생 3명과 고등학생 3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기초생활수급 및 한부모 가정 자녀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기위한 것이다. 이들 단체는 이외에 매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어르신 반찬 나눔, 어르신 삼계탕 대접, 어버이날 행사, 여름철 방역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신학기가 시작되면 교복, 입학금 등 준비해야할 일들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장학금을 지원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사회에서 도움 받은 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 정안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 달라”며, “학생들의 밝은 모습에서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여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정환 광명4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광명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복지그늘이 없는 광명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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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종합사회복지관, 트리우스 광명 신규 입주민과의 소통 강화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지난 2025년 10월 25일(토), 트리우스 2단지 208동 일대에서 진행된 트리우스 아파트 축제의 광명시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 이하 아소하) 행사와 결합하여 광명 1동 주민 124명의 목소리를 들었다. ‘아소하’는 신규 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가 주최한 주민 참여형 축제다. 철산복지관은 이에 공감하며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홍보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 기획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행사 현장에서 철산복지관은 QR코드 기반 설문조사와 스티커 투표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조사했다. 참여 방식은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수집된 결과는 광명1동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트리우스 주민 A씨는 "광명시에 새로 이사 왔는데, 광명시가 낯설고, 이웃들은 어떻게 사귈 수 있는지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복지관이 직접 찾아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이웃 관계를 주선해 준다면, 새로 이사 온 주민들 입장에선 아주 도움이 될 것 같다. 차차 기회가 마련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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