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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중생이 아파할 때 보살도 함께 아파한다.

금강정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불기 2561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 조계종 금강정사(주지 동일 스님)에서는 봉축법요식’ ‘불교문화체험’ ‘봉축점등식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201753() 오전 10시부터 금강정사 대웅보전 앞에서 진행된 봉축법요식은 명종, 육법공양 순으로 거행되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고완철 목사,양기대 시장,이병주 시의장,백재현 국회의원,이언주 국회의원,권태진.정대운 도의원,정은숙.심중식 자유한국당 갑,을 위원장,나상성.김익찬.김기춘.조화영.안성환.이윤정.이길숙 시의원,윤순갑 광명민주평통회장,최복후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과 많은 내빈, 신도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부처의 자비가 나라에 가득하기를 소원하였다.

 

금강정사 주지인 동일 스님은 봉축법문에서 오늘은 중생을 구제하는 지혜와 자비이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어느 시대인들 힘들지 않은 시기가 있었겠습니까마는 서민들에게 삶의 힘겨움은 항상 현재에 당면한 피할 수 없는 고통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광명시는 서민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기에 더욱 마음이 쓰입니다. 중생이 아파할 때 보살도 함께 아파한다는 경전의 말씀이 생각납니다.”라면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늘 이 시간부터 이웃에게 무엇이든 베풀 줄 알고(보시), 부드럽고 착한 말로 항상 사람을 대하며(애어), 부지런히 선행에 힘쓰고(이행), 이웃의 고통을 역지사지하여 함께 할 수 있기를(동사) 발원합시다.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항상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 마하 반야바라밀이라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 이병주 시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소망한다. 우리 모두는 차별 없는 고귀한 존재이다. 우리 모두 부처님 가르침대로 화해와 상생의 길을 열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부처님 오신 날 행사는 봉축법요식 이외에도 단주만들기, 연꽃비누만들기, 만다라 책갈피, 연꽃등만들기로 금강정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불교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였고, 오후 730분부터는 봉축점등식으로 진리의 자비 광명이 온 천하를 비추기를 기원하는 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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