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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시 산악연맹 단합대회

산악인은 대자연에 동화되어야!

산악인은 무궁한 세계를 탐색한다.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정열과 협동으로 온갖 고난을 극복할 뿐 언제나 절망도 포기도 없다. 산악인은 대자연에 동화되어야 한다. 아무런 속임도 꾸밈도 없이 다만 자유, 평화, 사랑의 참세계를 향한 행진이 있을 따름이다.’ 산악인의 선서다.

 

산은 낮은 산이든 높은 산이든 오름에 있어 고난이 없는 산은 없다. 단지 고난의 차이일 뿐이다. 그래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산을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고난을 이해 할 수 있는 협동심이 생길 수 밖에 없다.

 

항상 산에서 만나고 산을 오르며 고난을 나누던 사람들이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서 자리를 함께 했다. 광명시 산악연맹(회장 박영근)은 회원들의 단합과 연맹의 발전을 위하여 201762411:00 소하동 태서리사이클 농장에서 단합대회를 가진 것이다.

 

광명시 산악연맹 소속의 여러 산악회가 참석한 이날 단합대회는 산악회별로 족구를 하면서 승부를 떠나 즐거움을 나누었고, 맛있는 음식에 곁들인 반주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정을 나누었다.

 

박영근 광명시 산악연맹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유혁재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께서 어제부터 고생하시고 오늘도 아침 6시에 나오셔서 준비하였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면서 여기오신 모든 분들께서도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니까 올 여름은 건강하게 나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한편, 이날 단합대회에는 뛰어난 능력으로 여러 곳에서 음악봉사를 하고 있는 엔젤로타리 고혜경 회장이 섹스폰을 가지고 와 멋진 연주와 노래로 분위기를 더욱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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