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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집행부 대변인이 원고를 읽는 줄 착각했다.

김정호 의원, 원고 주는 대로 읽어대는 의원이 의원이냐!

22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길숙 시의원이 10분 발언을 통해 자유한국당의 광명동굴 및 동굴레스토랑 불법운영 의혹에 대한 사법당국의 수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공세이자 민주당 시장을 흠짐내기위한 것"이라고 발언하자 자유한국당 김정호 시의원은 반박 통해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다.

 

집행부 대변인이 원고를 읽는 줄 착각했다. 자유한국당이 광명동굴을 활성화시키는데 일조한 것은 당연한 역할이다. 시장이 민주당이라고 무조건 반대하지는 않았다. 당을 떠나 시민을 생각하고 광명시를 위해서 왔다. 양기대 시장 적극적으로 도왔다.

민주당의 모 의원이 수백차례 동굴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고 지적을 했는데도 자료를 안주고 반박보도를 해서 잘못된 사람처럼 매도하고 호도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당을 거론하며 자유한국당을 지칭하는 건... 지원할 만큼 했으니 평가받아야한다. 그 일로 인해 진급한 국장도 있고 과장도 있고 팀장도 있는데 그 분들의 혁혁한 공이 있다면 치하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라면서

 광명동굴 불법운영 기사 나가고 자유한국당 시의원들 3명이 조사를 받았다. 많이 보호해주려 하고 있다. 다 노출되게 하지 마라. 스스로 자해하면 여기 잘못될 수 있는 의원들도 있다고 하여 동굴레스토랑과 관련하여 선관위의 조사를 받았다는 것을 시인하였으며, 동굴레스토랑과 관련하여 다칠 수 있는 의원들이 여러명 있다는 것을 암시하였다.

 

, “원칙과 소신도 없이 이쪽 갔다 저쪽 갔다 여기 싸인 하고 저기 싸인 하고 읽어주는 데로 원고주는 데로 읽어대는 의원이 의원이냐. 공부하라. 공부하지 않는 의원은 의원이 아니라고 스스로 정하고 싶다.”고 질타하면서 시설관리공단 전국 최하위 받았는데도 도시공사로 전환했다. 실업률 최저라고 각종 표창 다 받았는데 실업률 몇위입니까. 알고 해야 된다. 의원은 알고 해야 한다.”면서 의원들의 자질과 공부하지 않는 의원들을 비판하였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관계는 얼마든지 맺어갈 수 있지만 정당 활동, 의원 소신의 활동은 의원 스스로에게 맡겨야 한다. 앞으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행동하는 것인지 광명시민을 위해 활동하는 것인지 제대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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