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3.4℃
  • 구름조금강릉 7.1℃
  • 박무서울 3.6℃
  • 연무대전 5.9℃
  • 연무대구 8.9℃
  • 연무울산 10.0℃
  • 박무광주 7.8℃
  • 맑음부산 9.8℃
  • 구름조금고창 7.6℃
  • 흐림제주 11.8℃
  • 맑음강화 3.8℃
  • 구름조금보은 5.6℃
  • 구름조금금산 6.5℃
  • 구름조금강진군 8.9℃
  • 구름조금경주시 8.6℃
  • 맑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행정

2016년 말 지방세 체납액 4조 1,094억원

백재현 의원, 체납 근절 대책마련 시급

-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 20122,2248,383억원에서 20162,6921684억원으로 급증

- 전체 지방세 체납율은 인천>서울>강원>경기>충남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안전행정위/ 경기광명갑)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지자체별 지방세 체납 현황분석 결과, 2016년말 지방세 체납액은 총 41094억원에 체납율은 5.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말 지방세 체납액 35373억원대비 16%이상인 5721억이 증가한 수치다.

 

금액으로 가장 많은 지방세를 체납한 곳은 서울시로 체납금액이 12973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뒤를 이어 경기도 9996억원 , 인천 4695억원, 경남2061억원, 경북 1698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체납율로는 인천이 전국 평균 체납률 5.1%2배 이상인 10.4%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시 6.6%, 강원5.1%, 경기4.9%, 충남4.6% 순으로 높았다.

 

한편, 전국적으로 지방세 고액체납자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201222248383억원에서 201626921684억원으로 급증했다. 고액체납액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시로 1412명이 4172억원을 체납했고 뒤를 이어 인천시 2560억원(159), 경기도 1783억원(519), 경남 374억원(123), 충남 298억원(78) 순이었다.

 

백재현 의원은 고액체납자 증가를 방치한다면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시민들에게 위화감을 주게 된다.”사회통합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도 체납 근절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