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효선 전)광명시장과 심중식 광명을당협위원장, 권태진 도의원, 이병주,김정호, 오윤배,조희선 시의원) 등, 6인은 2017년 10월 31일(화) 오전 11시 광명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이효선 외 579명의 연서명부를 첨부하여 양기대 광명시장 외 5인을 ‘업무상 배임죄’,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금지 위반죄’,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위반죄(청탁금지법)’으로 경기도 안산지청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선 전)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광명동굴 레스토랑은 2016년 9월부터 정식 오픈했다고 하고 있으나, 2015년 11월부터 10개월 동안 양기대 시장과 집행부, 시의원들이 이용했다. 예약을 하려 했으나 양기대 시장이 이용한다고 예약이 안 된다는 사실은 법의 위반을 떠나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제가 봤을 때 적게는 20억에서 많게는 70~80억이 들어간 레스토랑을 10개월동안 시식도 아니고 애매모호하게 아방궁으로 이용했다는 기사가 났기 때문이다”며 “동부건설에 위탁한 광명동굴 레스토랑을 어떻게 시에서 마음대로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고, 시의원 3명의 증언에 의하면 어버이 날이고 하니 가족끼리 식사하라고 했다고 했고 그 3명중 한명이 어제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왔다. 동부건설에 위탁한 레스토랑이 어떻게 시의 운영에 의해서시장과 시장측근인 국장이 D/C를 해줄 수 있는지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지 한탄스럽다. 법의 위반을 떠나서 이것이 적폐라고 생각한다. 광명동굴과 관련해 낭비된 혈세가 언론에 보도됐지만 정확한 해명이 된 적은 없다.”면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13시 30분쯤 안산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한 접수증을 보내와 고발하였음을 확인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