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비움 채움 나눔

철산2동,「황금빛 내 인생」나들이

누리복지협의체와 정서소외계층이 함께하는 힐링여행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회장 이정환)20171115일 철산2동 중장년 정서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 13명을 모시고 양평 5일장 구경 및 미리내 힐빙클럽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지원 받은 예산(200만원)으로 평소 바깥 나들이가 어렵고 넉넉지 못한 경제 사정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정서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들이를 통한 삶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추진되었다.

 

최근 중장년 독거사의 증가추세로 중장년 취약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개입이 시급한 가운데,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중장년 정서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특성화사업(집단상담프로그램 및 텃밭가꾸기,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적안전망을 통한 이웃돌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날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대상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13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1:1 결연으로 양평 용문5일장 구경과 미리내 힐빙클럽 체험을 함께 다닐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용문5일장은 매우 다채로운 장터의 모습으로 어르신들이 옛 기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는 건강한 먹거리와 디토피팩과 바디스캔명상, 족욕, 오감테라피, 오행테라피 등이 마련되어 있어 무료한 일상에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나들이에 참석한 강○○손자들을 돌보고 힘들고 찌든 일상에서 이렇게 나들이를 하게 되어 매우 즐겁고 또한, 생전처음 경험해보는 디토피팩으로 피부가 뽀송뽀송하게 되어 주름이 다 없어진 듯 너무 행복했다. 초대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누리복지협의체 이정환 민간위원장은 누리복지협의체가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방법으로 준비한 문화체험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만족도가 높았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특성화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복지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홍병기 철산2동장은 민관협력사업의 확대를 위해 누리복지협의체가 선두에서 큰 활약을 해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와 민간자원 발굴에 있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스스로 이웃을 돌보는 철산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