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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20년간 잘 다니던 차길 폐쇄가 웬말이냐!

16R구역 주변 주민들 가두시위

광명의 뉴타운 사업 중 가장 빠른 추진을 보여 현재 철거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 광명16R이다. 가장 먼저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다른 지역의 시금석 될 터이고 시공사나 광명시청에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관리감독을 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공사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봐도 바로 인정할 정도이다.

 

60년대, 70년대에나 보았을 정도의 안전펜스는 물론이고, 주변 시민들의 말을 들어보면 먼지 때문에 숨을 쉬기도 힘들다는 하소연도 들려온다. 여기에 철거과정에서 인체에 무척 해롭다는 석면에 대한 소문도 있다 보니 공사장 주변의 분위기는 흉흉하기만 하다.

 

이런 와중에 재개발 공사 중인 광명16R구역을 관통하여 현대아파트로 진입하는 도로문제로 주민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 상황이 되었다. 현대아파트주민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박주열), 중앙하이츠, 인근빌라 등 주민(경찰 추산 200여명)들은 2910시부터 기존도로 개설을 촉구하며 현장을 출발하여 광명시청까지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주민들은 수십년간 생활했던 서민도로 복구하라’ ‘서민 생존권 멸시하는 마구잡이 폭력공사 중단하라!’ ‘재산권을 보잔하라등의 피켓을 들고 시청 앞에서 본 집회를 가진 후 해산했다.

 

피해대책위원회측은 주민피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광명시청 측에 시정조치 등 문제해결 촉구를 요구하기 위한 집회로 불법행위는 하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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