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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철산복지관과 렛츠런CCC광명,북초학부모회가 손잡고 안전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렛츠런 CCC 광명, 광명북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들과 손잡고 ‘안겨’ 사업 추진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 이하 철산복지관’)은 렛츠런CCC광명(지사장 정호송, 이하 렛츠런 광명’)과 광명북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권미진, 이하 북초 학부모회)와 손잡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안겨(안전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렛츠런 광명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안겨사업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었고, 북초 학부모회와 학생들은 알뜰장터 수익금 150만원 상당을 기부함과 더불어 지역 곳곳에 난방비와 겨울나기 물품들을 배달하며 지역 내 150가정의 혹한기 겨울나기를 살폈다.

 

철산복지관 신선영 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 축제인 불타는 후라이데이에서 마련된 기금과 렛츠런 광명과 광명북초 학부모회의 따뜻한 마음들이 더해져 사각지대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한 안겨사업을 지속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주도적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안겨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중심으로,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거주환경, 고령, 관계 단절 등의 이유로 혹한기에 위기 상황에 놓일 수 있는 고위험군 가정들을 주민들이 직접 안전 모니터링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안에서 이웃 간의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유도하는 사업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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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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