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꿈꾸며 행동으로 옮겨가는 사람들이 있다. 순수친목 단체이지만 친목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그늘진 곳을 찾아 따뜻한 정을 전해주는 하모니청소년육성회이다.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고 있는 하모니청소년육성회에서는 1월 12일 철산4동과 철산2동의 123가구에 떡국,광천김,두유 등의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하모니 회원들은 12시에 철산2동의 민간무료급식시설 ‘햇살이 가득한 집’에 떡국40박스와 김40박스를 전달하였다. 이후 선물세트를 들고 가가호호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여 추운 겨울 불편한 곳은 없는지 물어보는 등 말벗이 되어주기도 하였다.
한편 하모니청소년육성회는 회원33명으로 이루어진 순수친목단체이지만 교도소봉사, 장학금지급,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하며 지역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시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