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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

싱그러운 초록에 지친 마음을 힐링하다.

싱그러운 초록이 새 생명의 물기를 가득 머금고 예쁘게 피어나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사람들이 산으로 바다로 떠나지만 장애가 있는 우리의 이웃은 여행을 떠나기가 쉽지 않다. 혼자서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어 누군가가 그들의 손발이 되어주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장애인의 날(20)을 맞아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장애가 있는 분들에게 힐링여행을 시켜드리고자 418일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로 사랑나눔 행복가득~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는 장애우들과 그들을 보살피느라 고생하는 보호자들 그리고 담당조무사, 새마을 봉사자들이 함께하였다. 장애인들은 오랜만에 밖에 나오는 즐거움에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고, 보호자들도 장애인들을 보살펴주는 봉사자들의 도움에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장홍자 철산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장애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여행을 잘 온 것 같다. 장애는 선택이 아니지 않느냐. 비장애인들이 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데 새마을이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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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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