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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철산초 학생들, 1,478,000원 기부

물품 나눔을 통해 자원 절약 및 재활용을 몸소 실천

철산초등학교(교장 송민영)는 지난 712() 미래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6학년 나눔 장터를 개최 하였다.

 

나눔 장터에서 판매된 물품에는 각 가정에서 활용가능하나 잘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장난감, 도서 등이 있었으며 이와 함께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여러 음식들을 판매하는 모둠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재치가 돋보이는 간판, 가격표, 홍보물 등을 준비하여 판매하는 물품과 음식을 홍보하였다.

 

9개 학급이 동시에 장을 열고 학생들 스스로가 판매자, 소비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6학년 1학기 사회 경제 단원에서 학습한 기업과 소비자의 경제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물품 나눔을 통해 자원 절약 및 재활용을 몸소 실천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6학년 학생들은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아 버려질 수 있었던 물건들이 더욱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는 것을 보고 자원 낭비를 막는데 도움이 되어 기분이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고민하고 즐겁게 판매하여 얻게 된 수익금으로 광명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판매 수익금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였으며 수익금 전액을 흔쾌히 기부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이번 나눔 장터 행사로 모아진 기부금은 1,478,000원이며 이는 철산초등학교 6학년 전체의 이름으로 광명시 희망나누기운동본부에 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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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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