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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광명에 종합운동장 신축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 시민공청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위원장 강신성)1017() 19:00 광명시평생학습원 2층 대공연장에서 광명에 종합운동장 신축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강신성 위원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종합운동장이 없는 곳은 광명,의왕,군포,양주,구리,과천 등 6곳뿐이다면서 광명시민체육관 전체면적은 74,000(22,400)이다. 400트랙과 안쪽 잔디구장 면적이 4,500평이고 트랙 바깥쪽으로 녹지와 주차장 면적을 포함한다면 확대면적은 약9,000평 정도 추산된다. 추가된 면적에 스탠드를 신축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합운동장에는 수영장, 볼링장 등 각종 스포츠클럽 공간, 가맹단체 사무실, 지하3,4층에 주차장 1,000면이 들어설 수 있다. 주차장은 인근 하안주공아파트 및 단독필지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으로 활용돼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다“1365일 중 200일 이상 행사 개최로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해서는각종용도 변경문제 또는 공사기간 동안 주변 교통문제, 건립 예산 약 2,000억원에 해당하는 조달방안 마련, 국토부, 문화체육부, 경기도, 광명시의 유기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광명시에 종합운동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공감했다. 하지만 현실성이 있느냐 하는 부분과 대규모 행사시 주변아파트의 소음문제, 교통체증문제, 단독필지주변 주차문제, 운동장 건립이 오히려 생활체육을 저하시키는 것은 아닌지 하는 문제, 백재현 의원이 추진하는 운동장 건립과 중복되는 문제 등에 대해 지적했다.

 

한편 이날 시민공청회는 선관위 관계자가 나와 공청회 모습을 꼼꼼하게 체크하였다. 강신성 위원장도 선거법 문제로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없는 것을 이해달라고 했지만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공청회를 개최하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하지 못하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 공청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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