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행정

이언주의원‘판교 환기구 사고 재발 방지법 ’대표발의!

환기시설물 등 건축물 부속구조물 설치 및 관리기준 마련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 광명을)은 오늘(20, ) 판교 환기구 사고 ·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와 같은 건축물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개정안은 환기시설물 등 건축물의 부속구조물에 대한 설치 및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건축물의 구조 및 재료 등에 관한 기준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건축모니터링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개정안에 따르면 환기시설물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구조물을 부속구조물로 정의해,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설치 및 관리하도록 하며, 이에 반할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아울러 설계자와 공사감리자는 부속구조물의 설치 등을 위한 설계 또는 공사감리를 할 때 관계전문기술자의 협력을 받도록 하고, 국토부장관 등은 관계전문기술자에게 필요한 자료의 제출이나 보고를 요구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장관이 직접 건축모니터일을 위하여 건축공사장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언주 의원은 작년 10월에 발생한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로 11명이 부상을 입고 16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의 주요 원인은 안전관리의 총체적 부실과 안전불감증이 부른 참극이었다.”고 날카롭게 지적하며, “당시 사고현장 환풍구는 100kg/만 견디면 되도록 설계되었다. 환풍구 총 넓이가 6600kg/, 70kg 성인 기준 8.5명의 무게만 견딜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바로 옆 화단과 높이 차이 없이 이어져 있고, 화단 쪽 높이는 1m에 불과해 누구나 진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언제나 누구나 올라설 수 있는 조건임에도 사용하지 않는 지붕으로 분류가 되었고, 환기 기구에 대한 설치 및 관리기준이 부족했고, 출입을 금지할 수 있는 안전조치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아울러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또한 특수구조 건축물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건축모니터링제도가 신설되었지만 실효성이 부족했다.”며 본 개정안의 발의 취지를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