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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마음을 전달해 孝」 진행

지역 내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및 식품, 새싹키우기 키트 등 전달을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기회로 삼아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은 축소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의 어르신을 생각하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의 손길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어르신과, 노인일자리 참여 등으로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을 위해,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53()부터 57()까지 한 주간 어버이날 행사 마음을 전달해 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카네이션 화분과 감사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외부 왕래가 적은 취약 어르신들에게는 사회복지사가 생활지원사가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가정에 방문하여 사랑의 마음을 담은 간편 조리식과 간식, 새싹 키우기 키트를 전달하였다. 특히 새싹 키우기 키트는 외부활동이 줄어든 어르신의 우울감 완화를 위해 구성되어 2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마음전달을 위한 팬시우드의 하나로 카네이션 냉장고 자석 만들기 활동을 통해 여가생활을 지원하였다.

 

한 주간 행사를 진행한 서은경 관장(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장)이번 어버이날 행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시는 어르신의 답답함과 우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든 직원이 어르신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도,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과 대안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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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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