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의 재탄생과 지역복지 실천 15주년과 재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를 9월 2일(목) 마련 예정이다.
이 날 박승원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만이 자리할 예정이며 리모델링 경과보고, 축사, 시설라운딩,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된다.
이번 철산복지관 리모델링을 위해 경기도·광명시에서 총 4억 1천만 원의 예산 투입이 이루어졌다. 승강기 교체·건물 외벽 및 옥상 구조물 누수보강을 통하여 시설 안전성이 높아졌으며 경로식당 환경개선·냉난방기 추가설치로 주민 편의성이 증진되었다.
특히 1층 로비의 확장·4층 공간개선을 통한 프로그램실의 추가 조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편안한 휴게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광명시 기후에너지과의 지원으로 5층 옥상정원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친환경 시설로 거듭났을 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절감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철산복지관은 2006년 개관하여 올해 15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이번 재개관을 기점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거점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