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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방학 기간 혼자 있는 아이의 안전과 결식방지 모두 잡았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방학동안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 대상 도시락 175개 전달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에서는 하계방학에 맞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2021716일부터 820일까지 총 25일 동안 175개의 도시락을 지원했다.

 

방학이 되면 아동·청소년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긴다. 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 학원 등 다른 지지체계가 없는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 보호자의 근로와 방학으로 인한 급식 중단으로 돌봄 공백과 결식 위험에 놓이게 된다.

 

이에, 철산복지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 공백과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해 후원 캠페인 식샤칭구를 진행하여 후원금을 마련하고, 해피락()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아이가 혼자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지원했다.

 

도시락을 받았던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한 아동·청소년은 오늘은 무슨 반찬 나왔어요?”라고 물으며 매일 달라지는 도시락을 기대하기도 하고, 도시락이 단순히 한 끼 식사 지원만이 아닌 부모님이 부재한 시간에 아동·청소년의 식사습관까지 잡을 수 있었다는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마음 내주셨던 후원자에게 감사드리고 철산복지관에서도 지역 안에서 아이가 결식과 위험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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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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