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원 오리서원(원장: 윤영식)은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을 통하여 시민들의 삶을 면밀하게 통찰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인문학당> ‘다양한 분야와 인문학의 조우’가 오는 9월 20일부터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6회 특강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사를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며, 첫 번째 특강에서는 문학평론가이자 소설가인 하응백의 <인문학으로 읽는 국악이야기>의 저서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특히, 본 강연에서 하응백선생은 ‘시조를 통해 본 조선인의 의식 세계’를 다뤄볼 예정이며, 연산군과 장녹수, 중종반정과 계유정난, 안평대군과 성녕대군 부인 성씨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우리에게 더욱 더 친숙하게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다.
참가 신청은 현재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16일(금) 18:00까지 오리서원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