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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효율적 운영 위해 현장 목소리 경청




광명시(시장 박승원)25일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노동단체 대표자들과 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쉼터 홍보전략 주말 운영 확대 간이형 쉼터 설치 쉼터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명옥 일자리창출과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동노동자 쉼터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업무 특성상 이동이 많은 대리기사,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4월부터 철산동 상업지구 내에 쉼터를 조성해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85평 규모로 남녀 휴게실, 공용 휴게실, 전화 부스 등이 설치돼 있으며 이동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안마 의자, 발 마사지기, 신발 소독기 등이 갖춰져 있다.

 

또한 시는 이동노동자의 심리적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127, 21일에는 똑똑한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하는 등 쉼터를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맞춤형 휴식 공간으로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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