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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양기대 국회의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대위와 간담회

- 공대위 측,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반대결의문 전달 요청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지난 19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예정부지 인근 밤일 경로당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관련 타당성 재조사에 대한 결과 발표를 앞두고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박철희 공동대책위 집행위원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은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는 사업이라며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반대결의문을 전달해달라고 양 의원에게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 집행위원장과 이영희 부위원장 등 공대위원 10여명은 그동안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활동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을 설명한 뒤 기획재정부가 광명이전 반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만약 기재부가 잘못된 결정을 내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계속 추진한다면 목숨을 걸고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비장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양 의원은 공대위의 노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앞으로도 공대위,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함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끝까지 막아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 현충열이지석 광명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도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함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막아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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